저스텍 공모주가 2026년 6월 18~19일 청약을 받아요. 기관 경쟁률 1,295대 1, 의무보유확약 47.2%로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지만 2025년 적자 전환이라는 리스크도 있어요. 균등 배정 최소 증거금 12만5,000원부터 상장일 기대 수익까지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저스텍 공모주 청약 일정과 12,500원 수익 가능성

저스텍이 뭐 하는 회사인가 — 반도체·HBM 수혜 핵심 기술

저스텍은 1999년 설립된 초정밀 모션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이에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에서 웨이퍼·기판을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이동시켜 수율을 높여주는 핵심 부품이에요.

  • 수직계열화: 리니어 모터부터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 고객 맞춤 설계 가능
  • 주요 고객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 성장 테마: AI 반도체·HBM 적층 고도화로 정밀도 요구가 높아질수록 수혜 가능
  • 추가 개발: 위성 자세제어용·우주 로버용 모터 개발 중 (현재는 실적보다 미래 가능성 단계)

반도체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장비 정밀도가 수율에 직접 영향을 줘서 기술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은 분야예요. HBM 적층 높이가 올라갈수록 정밀 제어 중요성이 커지는 구조예요.

청약 일정과 증거금 — 균등 12만5천원, 비례 2,500만원

항목 내용
확정 공모가 12,500원 (희망밴드 상단)
주관사 삼성증권 단독
청약일 2026년 6월 18~19일
환불일 2026년 6월 23일
상장 예정일 2026년 6월 29일
공모주식수 160만주 (100% 신주모집)
공모금액 약 200억원

균등 배정에 참여하려면 최소 20주 신청, 증거금 12만5,000원(공모가 50%)이 필요해요. 온라인 청약수수료는 일반 고객 기준 2,000원이에요 (등급에 따라 면제 가능). 비례 배정은 최종 경쟁률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2,500만원 수준이 필요해요.

삼성증권 단독 주관이라 다른 증권사에서 청약이 안 돼요. 청약 전날까지 삼성증권 계좌를 미리 개설해 두어야 해요.

수요예측 결과 — 기관 2,252곳, 의무보유확약 47.2%

공모주 수요예측 흥행 지표를 보면 이렇게 나왔어요.

지표 결과
참여 기관 수 2,252개
기관 경쟁률 1,294.99대 1
상단 이상 가격 제시 비율 99.92%
의무보유확약 (건수 기준) 48.85%
의무보유확약 (수량 기준) 47.20%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29.39% (약 443억원)
기존 주주 비중 약 55.9%

의무보유확약이 47.2%라는 건 기관 배정 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상장 직후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는 뜻이에요. 유통가능물량도 29.4%로 낮은 편이라 상장 초기 매도 압력이 상대적으로 작아요.

다만 기존 주주 비중(55.9%)은 적지 않아서 상장 초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재무 현황 — 2025년 적자 전환, 2026년 반등 가능성

매출은 꾸준히 늘었지만 수익성에 문제가 생겼어요.

연도 매출 영업이익(손실)
2023 176억원 +9억5,000만원
2024 193억원 +6억8,000만원
2025 213억원 -9억9,000만원 (적자전환)

2025년 영업손실은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1. 거래처 대금 분쟁: 18억800만원 규모 매출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손실 규모가 커졌어요.
  2. R&D 비용 집중: 우주항공·신규 제품군 개발에 비용이 단기간에 몰렸어요.

2026년 1분기도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요. 반도체 업황 회복과 맞물려 하반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안정적인 흑자기업"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재무 현황 — 2025년 적자 전환, 2026년 반등 가능성

균등·비례 배정 전략 — 적자기업이지만 단기는 긍정적

공모주 청약을 단기 수익 관점으로 볼 때와 중장기 보유 관점으로 볼 때 판단이 달라요.

단기 청약 관점에서 긍정적인 요소:

  • 유통가능물량 29.4%로 낮아 상장 초기 매도 압력 제한적
  • 의무보유확약 47.2%로 기관 매도 물량 상당 부분 묶임
  • 100% 신주모집으로 조달 자금 전액 회사 성장에 투입
  • 기관 경쟁률 1,295대 1 흥행

중장기 보유 시 확인할 것:

  • 2026년 실제 흑자 전환 여부 (분기 실적 발표 확인)
  • 거래처 대금 분쟁 해소 여부
  • 반도체 장비 업황 회복 속도

균등 청약은 12만5,000원으로 참여 가능하니 리스크 부담이 적어요. 비례 청약은 최종 경쟁률이 워낙 높아 배정 주수가 적을 수 있으니 증거금 대비 효율을 먼저 계산해보는 게 좋아요.

청약 전 체크리스트 — 계좌 개설·수수료·상장일 매도 계획

청약 전 확인할 사항을 정리했어요.

  1. 삼성증권 계좌 미리 개설: 단독 주관이라 다른 증권사 불가.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에서 개설 가능해요.
  2. 청약 수수료 확인: 일반 고객 2,000원, 고객 등급에 따라 면제 가능하니 앱에서 확인해요.
  3. 환불일(6월 23일): 미배정 증거금은 6월 23일에 반환돼요. 그 전에는 해당 금액 사용 불가예요.
  4. 상장일(6월 29일) 매도 계획: 적자 기업 특성상 상장 초기 변동성이 클 수 있어요. 공모주 수익 실현 시 양도소득세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5. 공모자금 활용처: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소형주 특성상 상장 당일 주가 변동폭이 클 수 있어요. 단기 청약이라면 시초가 형성 후 추이를 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