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주택자가 알아야 할 2026년 정책 변화 가이드
2026년 65세 이상 1주택자를 위한 정책이 크게 변하고 있어요. 운전면허 갱신 기준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주거권 보장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경제활동을 하려는 고령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일하면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변화된 제도를 미리 파악해두세요.

65~74세 운전면허 갱신,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됐어요
2024년부터 운전면허 갱신 주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65~74세라면 지금까지처럼 10년마다 갱신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해요.
75세 이상이면 더 자주 가야 합니다. 3년마다 갱신을 받아야 하고, 여기에 치매 선별 검사와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이수도 필수로 추가됐어요.
요즘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유자 비중이 2015년 7.6%에서 2024년 14.9%까지 늘어났거든요. 고령 운전자가 많아지면서 안전 강화에 더 신경 쓰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전히 면허를 반납하는 분들은 소수예요. 2024년 기준으로 운전면허 반납률이 2.2% 수준에 불과하거든요. 많은 어르신이 여전히 운전을 통해 일상의 이동을 해결하고 계신다는 뜻이에요.
일하고 싶은 고령자가 늘고 있어요. 평균 근로희망연령 73.3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정말 많은 분들이 여전히 일을 하고 싶어 하세요. 최근 통계를 보면 고령자 10명 중 7명이 일하고 있거나 일하길 원하고 있어요.
특히 놀라운 점은 근로희망연령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거예요. 평균 근로희망연령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서 현재는 73.3세까지 올라갔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이렇게 높지 않았거든요.
이런 추세를 반영해서 정부도 정년 연장을 65세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어요. 개인의 경제 상황도 중요하지만, 일 자체를 통해 사회 참여를 이어가고 싶은 심리도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55~64세의 경제활동참가율도 지난해 71.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세대가 바뀌면서 일하는 고령층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절반씩
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이 결정됐어요. 이건 고령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변화입니다.
보험료가 월 최대 1만8천원 올라갑니다. 직장가입자라면 인상분을 회사와 절반씩 나눠서 부담하게 돼요. 예를 들어 월급이 높을수록 인상액도 커지는 방식이에요.
계속 일하고 계신 65세 이상 1주택자라면 월급에서 공제되는 국민연금 보험료가 증가할 거라고 생각하시고 가계 재정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반대로 이미 연금을 받고 계신 분들은 인상률이 연금액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보험료 인상은 국민연금 기금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정부는 설명하고 있어요.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연금 수급자는 늘고 납입자는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를 보완하려는 것입니다.
1주택 소유, 지역별로 자산가치가 극명히 다르다는 걸 아세요?
서울에서 1주택을 소유하셨다면 지역에 따라 자산가치가 정말 다르다는 걸 체감하실 겁니다.
최근 실거래 데이터를 보면 강남 아파트 평균값은 약 25억원대인데, 도봉은 약 5억원대예요. 같은 서울인데 5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뜻이에요.
특히 서초·강남·용산은 평균 20억원 이상대가 기본입니다. 반면 외곽지역은 5~8억원대에 형성되어 있어요.
| 지역 | 평균 실거래가 |
|---|---|
| 강남 | 약 25억원 |
| 서초·강남·용산 | 평균 20억원 이상 |
| 도봉 | 약 5억원 |
1주택자로서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자산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재무계획의 첫 단계예요. 나중에 주택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때, 또는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역모기지를 고려할 때 이런 정보가 중요하게 작용하거든요.
면허 반납 후 이동권, 지역 내 계속 거주가 핵심이에요
운전면허를 반납하려고 생각하신다면 꼭 고려해야 할 게 있어요. 반납 후에 어떻게 이동할 거냐는 문제예요.
OECD에서도 고령자 정책으로 강조하는 게 바로 ‘Ageing-in-place’라는 개념이에요. 쉽게 말해 고령자가 지역 내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게 보장하자는 뜻입니다.
마트, 병원, 복지시설 같은 필수 생활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현실을 보면 면허를 반납하고 나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이 부족한 지역이 많아요. 결국 도시 중심부로 이사를 가거나 지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1주택에 계속 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현재 거주 지역의 대중교통, 마을버스, 노인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이 얼마나 가까운지 미리 점검해 두시는 게 좋아요. 앞으로 면허를 반납해도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2026년 65세 이상 1주택자, 어떻게 준비할까요?
정리하자면 2026년은 65세 이상 1주택자 분들에게 여러 정책 변화가 닥칠 해입니다. 준비할 때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 운전면허 갱신 계획: 65~74세라면 5년마다, 75세 이상이라면 3년마다 미리 일정을 잡아두세요. 특히 75세 이상이면 치매 선별 검사도 준비해야 합니다.
- 계속 일할 계획이 있다면: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분을 가계에 반영해두고, 정년 연장 관련 직장의 지침을 확인하세요.
- 현 거주지 점검: 1주택에 오래 살고 싶다면 앞으로 면허 없이도 생활 가능한 환경인지 미리 살펴보세요. 마트, 병원, 대중교통 접근성이 핵심입니다.
- 자산 현황 파악: 주택 실거래가, 상속·증여 계획, 노후자금 마련 방안을 전문가와 상담해 보세요.
변화하는 정책 속에서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1주택을 소유한 고령자라면 현재의 주거환경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것이 현명한 대비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