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철도 2034년 완공 노선도와 13개역 정차 계획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203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에요. 대전에서 출발해 세종, 청주공항까지 약 64km를 잇는 이 프로젝트는 비수도권 최초 민자 광역철도로, 기존 일반 철도보다 약 2배 빠른 시속 180km급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에요.
오늘은 충청광역철도의 노선도, 정차역, 운영 계획, 그리고 시간표까지 한눈에 정리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충청광역철도란 무엇인가요
충청광역철도(CTX, Chungcheong Train Express)는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예요. 총 사업비 약 5조 1,1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랍니다.
가장 큰 특징은 비수도권 최초 민간투자형 광역철도라는 점이에요. 국가가 직접 지을 때와 달리,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방식(BTO+BTL 혼합형)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또한 서울과 직결되는 구간도 있어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서울에서 환승 없이 ITX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지요. 이미 계획 단계에서부터 광역권 교통 혁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노선도와 13개 정차역은 어디일까요
총 연장 약 64.4km의 노선은 대전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져요. 지방 광역철도 중에서도 상당히 긴 편이에요.
정차역은 총 13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 대전(2개역): 정부대전청사(시발점), 반석역
- 세종(5~6개역):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대평동~정부세종청사 사이 1곳, 정부세종청사, 6생활권(한별동 인근), 조치원역
- 충북(4개역): 오송역, 청주 도심권 2곳 이상, 청주공항역
참고로 국가상징구역(국회·대통령 제2집무실) 우회 여부에 따라 세종의 정차역이 5개에서 6개로 늘어날 수 있어요. 최종 확정은 제3자 제안과 행정절차를 거친 후에 결정된다고 해요.
운행 시간표와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충청광역철도는 시속 180km급 전동열차가 운행돼요. 하지만 실제 평균 속도(표정속도)는 시속 80~85km/h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요. 역 사이의 거리와 신호, 정차 시간을 감안한 수치죠.
운행 빈도는 시간대별로 달라요:
| 구분 | 시간당 운행 | 간격 |
|---|---|---|
| 출퇴근 시간(첨두) | 양방향 8회 | 7.5분 |
| 평시(비첨두) | 양방향 4~5회 | 12~15분 |
일일 기준으로는 주간에 시간당 16회, 야간에 시간당 8회가 운행될 거예요. 이렇게 되면 기존 일반 광역철도(시속 50km/h)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지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추진 일정
현재 충청광역철도는 2025년 11월에 기획재정부·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예요. 여기서부터 앞으로의 일정을 살펴보면:
- 2026년 하반기: 제3자 제안공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 2026년 12월: 제3자 제안공고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예정)
- 2028년: 착공
- 2034년 12월: 개통(목표)
민자 사업이라 행정절차와 민간 기업 선정 과정이 포함돼요. 최종 확정까지는 아직 여러 단계가 남아 있지만, 2028년 착공을 기준으로 약 7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4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대부분 지하로 지어지는 이유와 건설 특징
충청광역철도의 특이한 점은 대부분 지하로 건설
먼저 도심 통과 구간이 많기 때문이에요. 특히 청주 도심권에서는 가로수로와 상당로를 지나가야 하는데, 지상으로 지으면 기존 도로와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든요. 지하로 건설하면 지표면 위의 도시 생활을 덜 방해할 수 있어요.
또한 금강 구간도 세종시 터미널에서 정부청사 사이를 지하터널로 연결할 예정이에요. 금강이라는 대규모 하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과하려면 지하가 최적의 방법인 거죠.
다만 기존 충북선의 공용 구간은 예외로, 이미 있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할 부분도 있어요.
지금 알아두면 좋을 변동 가능한 사항들
충청광역철도는 아직 최종 확정 전 단계라서, 몇 가지 변동 가능성이 있어요:
- 세종 정차역 개수: 국가상징구역(국회, 대통령 제2집무실) 우회 여부에 따라 현재 계획 5개에서 6개로 늘어날 수 있어요.
- 노선 및 정차역: 제3자 제안과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최종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사업 일정: 민자 사업 특성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지연되거나 환경평가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 발표되는 노선도와 정차역은 참고용으로 생각하고, 최종 확정 소식을 2026년 하반기 이후에 주시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