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vs 허태정 대전시장 판세와 6월 3일 일정
2026년 6월 3일, 대전에서는 단순한 지방선거 이상의 큰 변화가 시작돼요. 이장우 현직 시장과 허태정 전 시장의 리턴매치, 거기에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변수까지 겹치면서 역대 가장 복잡한 선거 셈법이 펼쳐지고 있죠.
후보 현황부터 통합 이슈, 대전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2026 대전 지방선거 투표일과 일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은 2026년 6월 3일(수)이에요.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동시 진행이라 투표소 위치·사전투표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아요.
| 구분 | 내용 |
|---|---|
| 투표일 | 2026년 6월 3일(수) |
| 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8시 |
| 선거 명칭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관할 기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전투표는 보통 투표일 5~6일 전 이틀간 운영해요. 정확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대전 사전투표소"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요.
대전시장 빅매치 — 이장우 vs 허태정 비교
2026 대전시장 선거의 핵심은 이장우 현직 시장(국민의힘)과 허태정 전 시장(더불어민주당)의 리턴매치예요. 2022년 약 2%p 차이로 갈렸던 두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붙는 구도죠.
| 구분 | 이장우 (국민의힘)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
|---|---|---|
| 현재 직위 | 대전시장 (현직) | 전 대전시장 (민선 7기) |
| 재임 기간 | 2022년~ 현재 | 2018~2022 |
| 2022 선거 결과 | 약 2%p 차로 당선 | 약 2%p 차로 낙선 |
| 후보 확정 | 국민의힘 공천 | 2026년 4월 13일 경선 확정 |
허태정 후보는 4월 경선에서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을 결선 끝에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어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이장우 시장과의 리턴매치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예요.
허태정 전 시장 재도전 — 1기 성과와 달라진 점
허태정 후보의 대전시장 재도전은 민선 7기(2018~2022) 시정 성과를 근거로 해요. 유성구청장 2기(2010~2018)를 마치고 민선 구청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전시장에 오른 이력이에요.
- 지역화폐 ‘온통대전’ 추진 — 코로나19 기간 골목상권 지원 효과
- 코로나19 방역 — 전국 대비 안정적 관리로 평가
-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조성 — 시민 여가 인프라 확충
- 디지털 뉴딜·지능형 도시 전환 추진
2022년 낙선 이후 4년간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재도전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어요. 이번 경선에서 맞붙은 장철민 의원도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본선 협력을 약속했죠.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 이번 선거가 분기점인 이유
이번 대전 지방선거엔 지역 행정 구조 자체를 바꿀 이슈가 추가됐어요. 바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논의예요.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제안하면서 속도가 붙었고, 여야 모두 법안을 마련한 상태예요.
| 항목 | 현재 대전 단독 | 통합 후 대전충남특별시 |
|---|---|---|
| 인구 | 약 144만명 | 약 357만명 (충남 213만 포함) |
| 전국 인구 순위 | 6위권 | 서울·경기 다음 3위 |
| 출범 목표 | — | 2026년 7월 |
목표대로라면 6월 3일 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고 7월에 대전충남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는 구도예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모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어요.
통합이 실현되면 예산 규모·정책 추진력·대형 인프라 유치 경쟁력이 크게 커질 수 있어요. 반면 주민 공감대와 구체적인 통합 방식은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는 목소리도 있죠.

구청장·구의원 주요 선거구 현황
대전시장 외에도 5개 구(동·중·서·유성·대덕)의 구청장과 구의원 선거가 동시에 진행돼요. 각 선거구별로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판세가 드러나고 있어요.
- 동구 나선거구 — 국민의힘 전찬규 후보 주목. 전 이장우 대전시장 정무비서 출신, 배재대 총학생회장 이력. 판암동·용운동·대동·자양동 선거구. 청년·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공약 내세워요.
- 중구청장 —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일찍부터 진행됐어요.
- 유성구 — 사전투표소 위치 문의가 가장 많은 선거구 중 하나예요.
지역별 구체 후보와 공천 확정자는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이후 공식 명단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2022년과 달라진 3가지 핵심 변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확실히 다른 변수 3가지가 있어요.
- 대전충남 통합 의제 — 2022년엔 없었던 메가시티 논의가 선거 판도를 흔들고 있어요. 통합 찬성 여부가 후보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됐죠.
- 리턴매치 구도 — 두 후보 모두 대전 유권자가 이미 검증한 인물이에요. ‘새 인물’ 변수가 적어 정책 이행 능력 비교가 더 중요해졌어요.
- 과학·산업 어젠다 —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가 핵심 이슈로 부각됐어요. 어느 후보가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느냐가 부동층 표심을 가를 포인트예요.
투표 전 미리 확인할 것
6월 3일 투표 전에 체크해 두면 좋은 것들이에요.
- 투표소 위치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 또는 네이버 검색으로 확인 가능해요.
- 신분증 지참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이 필요해요.
- 선거공보물 — 후보자 공약이 담긴 공보물이 우편 발송돼요. 투표 전 꼭 읽어 보세요.
- 공약 이행 이력 — 현직 후보라면 지난 4년 공약 이행 여부를, 도전자라면 과거 시정 성과를 비교해 보는 게 현명해요.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여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단순히 시장을 뽑는 투표가 아니라 대전의 행정 구조 자체를 결정하는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