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와룡문화제 초대가수·일정·한우 숯불구이 방문 팁
경남 사천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가 올해도 돌아왔어요. 제28회 사천 와룡문화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리고 있어요.
자이언티·케이윌이 무대에 오르는 개막공연부터 시중보다 20~30% 저렴한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 키자니아 무료 체험까지 — 놓치면 아쉬운 핵심 정보만 모아드릴게요.

2026 사천와룡문화제 기본 일정 한눈에
올해 제28회 사천 와룡문화제는 ‘Fly 와룡, Play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요.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체험·먹거리는 별도).
| 항목 | 내용 |
|---|---|
| 일정 | 2026.04.24(금) ~ 04.26(일), 3일간 |
| 장소 |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시청로 77 (사천시청 광장 일원) |
| 운영시간 | 10:00 ~ 21:00 (프로그램별 상이) |
| 입장료 | 무료 (체험·먹거리 별도) |
4월 25일 토요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와룡! 우리가 최고야!’, 사천로드퍼레이드, 버블쇼, 전국 와룡 K-POP 슈퍼스타 경연대회(19:00~21:00)가 이어져요. 하루만 가더라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차게 즐길 수 있어요.
초대가수 라인업과 공연 시간
이번 와룡문화제의 공연 라인업은 역대급이에요. 자이언티·케이윌이 같은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개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죠.
| 날짜 | 공연 시간 | 초대가수 |
|---|---|---|
| 4월 24일(개막) | 19:00~21:00 | 자이언티, 케이윌, 손빈아, 그라나다, 김혜진 |
| 4월 26일(폐막) | 15:30~17:00 | 신승태, 오유진, 딴따라패밀리, 김성범 |
개막 당일에는 ‘용 승천 불 퍼포먼스’로 밤하늘이 화려하게 물들어요. 화려한 조명과 불꽃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무대는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야외 공연이라 날씨가 선선한 저녁에 맞춰 가는 게 좋아요.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 예산 미리 계산해요
이번 축제의 진짜 주인공은 공연 못지않게 사천한우 숯불구이예요. 지역 특산물인 코뚜레 사천한우를 유통 마진 없이 직거래로 판매해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 기본 상차림비: 2인 기준 8,000원 (숯불, 석쇠, 야채, 생수 포함)
- 고기 구매 후 옆에 마련된 대규모 숯불구이 존에서 직접 구워먹는 방식
- 작년 매출: 3억 원 이상 기록할 만큼 매년 인기
주의할 점은 식사 시간대(점심·저녁)에 자리 웨이팅이 매우 길어요. 피크를 살짝 피해서 오전 11시 전후나 오후 2~3시쯤 방문하면 대기 없이 자리 잡기 수월해요. 현장에서 고기를 먼저 사놓고 자리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어요.
아이랑 가면 무료 체험 3곳 먼저 챙겨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동선을 짜는 게 가장 효율적이에요.
| 체험존 | 내용 | 경품/혜택 |
|---|---|---|
| 키자니아 | 반려동물케어, 드로잉아트,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등 6개 코너 | 1인 2건 무료, 부스 현장 예약 필수 |
| 어린이 보건소존 | 볼펜꾸미기, 향주머니 만들기, 키캡 키링 체험 | 스탬프 3개 → 색연필, 키캡 키링(1만원 상당 무료) |
| 건강한마당 |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 | 스탬프 5개 → 보냉백 |
키자니아는 오전에 인기 코너가 마감되기 쉬워요. 축제장 도착하자마자 키자니아 부스에서 시간표를 먼저 받아두는 게 핵심이에요. 오픈런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경쟁이 있어요.

와룡랜드·용하당 포토존 제대로 즐기는 법
축제 현장에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면 와룡랜드가 핵심이에요.
- 와룡랜드: 4.5m 높이의 대형 와룡 얼굴 등 + 50m 이상 몸통 터널 조형물 + 작은 용등 100개. 낮과 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조명이 켜지는 저녁 이후가 훨씬 예쁘게 찍혀요.
- 용하당: AI 사주, 타로, 부적 가챠,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온다면 인생네컷이나 키링 만들기가 기념품으로 딱이에요.
행사장이 넓기 때문에 입구에서 리플렛을 먼저 챙겨두는 게 좋아요. 시간이 정해진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리플렛으로 일정 확인 후 우선순위를 정하고 움직이면 헛걸음이 없어요.
주차장 4곳과 축제 탄생 28년 이야기
주말에는 시청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가 돼요. 아래 주차장을 미리 파악해두고 도착 즉시 분산 이용하는 게 좋아요.
- 제1주차장: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 713
- 제2주차장: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 563
- 제3주차장: 의회동 방향
- 해양경찰서 주차장
인근 여행지도 함께 코스로 잡기 좋아요. 사천 바다케이블카, 삼천포항, 비토섬이 거리가 가까워서 축제 전후로 묶어서 다녀오는 분들이 많아요.
사천 와룡문화제는 1995년 사천시 통합을 계기로 탄생한 지역 화합 축제예요. 올해 28회를 맞은 만큼 역사가 긴데, ‘와룡’이라는 이름은 지역을 상징하는 용(龍)과 고려 현종과의 설화에서 비롯돼요. 해마다 용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조형물이 달라지는 이유가 바로 이 지역 정체성 때문이에요.